70대 택시 기사, 오토바이 3대 추돌해 1명 사망…“급발진” 주장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
갑자기 달려온 택시에 날벼락
1명 숨졌다…기사는 “급발진했다”
  • 등록 2024-10-22 오후 11:37:37

    수정 2024-10-22 오후 11:37:37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70대 택시 기사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2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나머지 오토바이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희애 '자기 관리 끝판왕'
  • 손바닥 얼굴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