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젊은 직원이 팀·주제별로 조직 경영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2018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부하직원들이 낸 아이디어를 상사가 받아들이는 상향식(bottom-up) 혁신과 수평적 소통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2014년과 2017년 주니어 보드를 운영했었다. 이번이 세 번째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젊은 직원은 조직 경영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회사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어업·농어촌과 식품산업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세종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