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제품 ‘유한 비타민CㆍD정’ 출시

비타민C와 D의 더블효과
  • 등록 2020-04-01 오후 6:02:18

    수정 2020-04-01 오후 6:02:1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신제품 ‘유한 비타민CㆍD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타민Cㆍ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D 500I.U.가 함유돼 있다. IU은 효소나 비타민 활성 양을 나타내는 단위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mg 대비 약 60%의 정제 크기로 복용이 용이하다.

또 1일 2정 복용으로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D 1000 I.U.를 섭취 할 수 있어 소비자 복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에서 생성된다.

문제는 최근 실내 활동 증가, 실외 운동 부족, 자외선 차단제의 잦은 사용 등으로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에 필요한다. 또 뼈 강화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74.5%, 여성의 80.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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