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 극복 위해 55억원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8곳, 지난달 31일 기준
  • 등록 2020-04-01 오후 6:07:17

    수정 2020-04-01 오후 6:07: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8곳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 31일 현재 55억원 상당의 구호품과 성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 조사 결과 각종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호품을 지원한 기업체는 모두 32곳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3곳은 성금을, 3곳은 구호품과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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