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1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조선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제1차 기업구조조정 지원 특별자문단 회의에서 자문의원들이 이 같이 주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향후 국내 조선산업의 업황 회복시점을 2018년 이후로 전망했다.
자문단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대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특별자문단 회의 개최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