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젊은의사 탄압 멈춰야"...내과·외과 등 6개 전공학회 반발

  • 등록 2020-09-01 오후 9:28:09

    수정 2020-09-01 오후 9:28:06

서울대병원이 외래진료를 축소하고, 전공의 등에 이어 교수도 집단 휴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31일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가 피켓시위 및 유인물 배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으로 고발당한 전공의, 전임의들의 해당 전문학회들이 젊은 의사들 탄압을 멈추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흉부심장혈관외과·응급의학과 6개 학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공의들이 고발을 당하면서 교수들도 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됐고 필수의료 분야를 먼저 고발하면서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꼴”이라며 “정부가 즉시 젊은 의사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멈추고 의료계가 반대하는 4가지 정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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