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SG골프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3차 대회 본선이 지난 7월 19일 SG 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SG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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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은 필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4명과 여자프로골퍼 4명이 아마추어 1인과 여자프로골퍼 1인이 팀을 구성하여 9홀 변형 포섬매치로 진행되었다. 상위성적 2팀은 결선에 진출하여 7월 26일에 3차 대회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며 참가자들의 열기만큼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더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골프를 향한 열정으로 극복하며 프로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나갔다”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SG골프는 시원한 물과 간식 등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운드를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절반의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남은 대회도 각별하게 신경 써 긴 여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 매치 2021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 중이다.
한편, SG골프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4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SG골프 매장에 방문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