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비니 "이규로와 5년 전 이혼, 선택에 후회없다"

  • 등록 2024-07-06 오전 9:39:07

    수정 2024-07-06 오전 9:39:0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비니(본명 이혜빈)가 축구선수 이규로와 오래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이 남긴 댓글보고 급발진하여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결혼과 이혼 비하인드 그리고 현재)’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비니는 영상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택이 결혼과 이혼”이라며 “오늘 X가 연상되는 프로필이 댓글을 단 걸 보고 ‘너무 싫네’란 생각에 (해당 댓글을) 바로 지워버렸다. 영상을 보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어떻게 댓글을 달 수 있나. 우리가 그럴 사이가 아닌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착각하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비니는 이규로와 이미 5년 전 이혼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도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인 5년 전에 했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토에서 하루 벌어 살지만 너무 행복하다. 남자친구도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분(전남편)의 친구, 지인, 가족들은 제발 영상보지 말아주길 바란다”고도 호소했다.

비니는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고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그 후 2014년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이규로와 결혼했지만, 끝내 파경을 맞았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드래곤즈로 입단해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등을 거친 축구선수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