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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21일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타이베이, 홍콩, 방콕, 도쿄, 자카르타 등 9개 지역 총 15회에 걸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이날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부터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인형’, ‘아주 조금만 더’ 등 컬래버레이션 발표곡, 자작곡 ‘디어’(Dear), 현지 인기곡 ‘무지개’(Pelangi)까지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기량과 가감 없는 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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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영은 공연을 마치며 “투어가 벌써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디어 유스,’ 공연 통해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시즈니(팬덤 별칭)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자카르타 팬분들이 저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저도 여러분을 항상 사랑한다는 점 기억해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