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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은 1일 제주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다. 전날 일몰로 14개 홀을 경기하고 이날 오전 7시부터 나머지 4개 홀 경기에 나선 오지현은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내고 나머지 3개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서만 5언더파 67타를 친 오지현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홍정민(19)과 한진선(24·이상 10언더파 206타)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인 박현경(21) 공동 6위(6언더파 210타), 시즌 첫 승에 목 마른 최혜진(22)은 공동 11위(5언더파 211타)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