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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는 12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우완 레예스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이후 충분히 쉬었고 1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LG를 상대로는 2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지난 8일 KT 위즈와 치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조기 강판한 뒤 닷새 만에 출격한다. 최원태는 삼성전에서는 2차례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0.84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LG는 플레이오프에서 최원태, 손주영, 임찬규, 디트릭 엔스 등 4명의 선발로 삼성 타선에 맞선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33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 중 25팀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75.7%의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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