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와 아파트 입주민들이 행사를 끝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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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파트 단지에 KLPGA 스타들이 떴다.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의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에 골프 스윙을 가르쳐 주고 지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두산건설이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함께 했다.
5명의 선수는 이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팬사인회에 나섰다. 사전 원포인트 레슨 참가를 신청한 입주민은 KLPGA 스타들에게 직접 스윙의 고민을 털어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유명 선수들이 직접 아파트에 와서 레슨해주니 신기했다”라며 “입주민을 위한 건설사에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두산건설은 이번 행사를 단순히 선수와 팬의 만남을 떠나 골프를 통한 기부의 의미로 천안시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4월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때 운영한 ‘We’ve 채리티존’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에 두산건설 자체 성금을 더했다.
| 유현주(왼쪽)가 아파트 주민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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