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 깜짝 신곡 발매… '파워' 인기 잇는다

  • 등록 2024-11-22 오전 8:43:34

    수정 2024-11-22 오전 8:43:34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공식 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텍스트를 통해 오늘(22일)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같은 신곡 발매 예고에 국내외 팬들은 환호 섞인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또 다시 큰 거 온다”, “신곡 나와 설마? 심장 멈출 것 같음”, “갑자기 너무 행복하다”, “MAMA에서 신곡 무대 볼 수 있는 건가. 기대된다”, “2시만 기다리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드래곤 앞서 신곡 ‘파워’(POWER)로 88개월 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워’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을 들썩이고 있다. 이에 더해 빌보드, AP 통신 등 해외 유력 외신들 또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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