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준PO 2차전 시구...애국가는 가수 규빈

  • 등록 2024-10-06 오전 11:34:54

    수정 2024-10-06 오전 11:34:54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LG트윈스
가수 규빈.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시구를 던진다.

LG트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준PO 2차전 시구자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 데뷔 후 ‘내 여자라니까’ 등 여러 히트공른 냈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2022년에는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대상을 받았다.

이승기는 하반기 영화 ‘대가족’의 개봉을 앞뒀고,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애국가는 가수 규빈이 부른다. 규빈은 지난 7월 LG 홈 경기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규빈은 “시구에 나섰던 경기에서 ‘승요’(승리 요정)가 돼 정말 기뻤다”며 “가수로 이 자리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게 돼 영광이고, 큰 힘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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