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D-1 사전 예매 20만 육박…글로벌 흥행 돌풍 예고

  • 등록 2023-05-02 오전 9:13:26

    수정 2023-05-02 오전 9:13:2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 감독 제임스 건)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20만 명에 육박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 19만 4000장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이날 ‘가오갤’ 시리즈 10년을 되짚은 ‘팀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처음에 팀 ‘가디언즈’는 아무것도 아닌 은하계의 오합지졸들로 이루어진 팀이었어요”라고 회상했다.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도 처음 작품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며 “시나리오 초고를 제출했을 때 많이 겁났지만,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라고 떠올렸다.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역시 “모두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스스로 성장하면서 한 가족이 됩니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모라’로 다시 돌아온 조 샐다나도 ‘가오갤’과 함께했던 10년을 되새겨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안에서 살아가게 된 건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일이에요”라며 모두와 함께했던 세 번의 시리즈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촬영이 정말 즐거웠어요. 웃음도 감동도 많으니까요”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유쾌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언급했다.

은하계를 홀린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낸 제임스 건 감독은 팀 ‘가디언즈’에 대해 “우린 한 가족이에요. 계속 제 인생에 두고 싶은 사람들이죠”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심 가득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크리스 프랫이 전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에 함께한다는 건 정말로 특별한 일이죠”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메시지는 10년의 시간을 함께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향한 소회와 애정이 담겨 있어 감동을 안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스타로드)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이 살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의 주역들이 모였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미드소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가오갤3’는 오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IMAX, 3D, 4D,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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