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4일 SNS에 영어로 글 올려
"전쟁·혼란스러운 상황 아냐"
  • 등록 2024-12-04 오전 9:23:23

    수정 2024-12-04 오전 9:28:46

이상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해 영어로 글을 남기며 해외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상민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국민은 계엄령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마무리할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 상황도, 혼란스러운 상황도 아니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정치적 대립 문제로 계엄령이 선포됐었고, 국회는 해제를 의결했다”며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전 세계 모든 분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8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는 4일 새벽 1시께 본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지체 없이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후 윤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 반께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한 뒤 5시께 계엄을 해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