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의 결말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최종회인 10회가 90분 확대 편성되어 기존보다 10분 앞당긴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부녀로 호흡을 맞춘 명품 배우 한석규와 괴물 신예 채원빈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물론,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특별출연 유오성까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차력쇼가 펼쳐지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치밀하게 설계된 극본과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이 매회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2024년 최고의 수작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최종회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