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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다.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탑은 2022년 프로젝트 합류를 알린 바 있다.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약 7일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2023년 말 발사를 목표로 했다가 연기됐다.
탑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복귀했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2’에서 탑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상황시키는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를 맡았다.
이 인터뷰에서 탑은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것에 대해 “햇수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무도 저라는 사람을 쳐다봐주지 않던 시기가 있었는데, 황동혁 감독님께서 처음 손을 내밀어주셨고 감독님께서 주신 용기와 저를 믿어주신 그 믿음에 저또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며 “그것에 보답하는 것이, 그 믿음에 해내는 것이 배우로서 숙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