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늦둥이 딸 출생신고→이름 최초 공개…"장군감이야"

  • 등록 2024-11-20 오전 10:07:45

    수정 2024-11-20 오전 10:07:45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태명)이의 이름을 정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전복이는 생후 23일 차에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인다. 전복이는 키 57cm, 4.9kg으로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다. 특히 전복이는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에도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제일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딸 전복이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복이의 이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으며 떨리는 출생 신고 준비를 마친다.

이때 박수홍은 서류 제출에 앞서 오픈AI의 챗GPT에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AI는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에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라며 답변해 눈길을 끈다.

이후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이 불러주는 이름을 듣더니 자신의 이름인 걸 아는 것처럼 미소로 화답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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