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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하가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특별출연, 숨겨왔던 반전 빌런의 정체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신재하는 극 중 JU건설 기술개발실 실장 이지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지훈은 선량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팀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으나 실상은 칭찬과 동기부여를 가장한 가스라이팅이 특기였고, 과장 박재완(이중옥 분)에게 상냥한 척 권위적으로 무리한 업무를 지시하며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지훈은 핵심 기술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오만한 태도를 고수하고 체포되는 순간에도 “선처해 주시면 다시 만들어 드리겠다”며 반성 없이 웃는 모습으로 퇴장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신재하는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