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 이어 4번째 초청
  • 등록 2023-04-20 오전 9:35:22

    수정 2023-04-20 오전 9:35: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내달 열릴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다. 이는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에 이은 4번째 쾌거다. 단연 디즈니·픽사를 대표할 최고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이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독창적인 비주얼 등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바, 이번 폐막작 선정이 특별함을 더한다.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명감독 피트 닥터는 “비범한 스토리텔러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며 ‘엘리멘탈’을 소개했다. 이어 “관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한 작품이자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엘리멘탈’은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에 이어 4번째로 칸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09년 피트 닥터 감독의 작품 ‘업’이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개막작에 선정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룬 바, ‘엘리멘탈’의 폐막작 선정 소식 역시 큰 의미를 가진다. 피트 닥터 감독은 “‘엘리멘탈’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갈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놀라운 작품이다. 이번 칸 영화제야말로 이런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큰 기회라 생각한다”고 작품이 가진 남다른 메시지에 대해 강조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 일대에서 열린다. ‘엘리멘탈’은 폐막일인 27일 월드 프리미어로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전부터 놀라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