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서울 앙코르콘 선예매 오픈… 피켓팅 예고

  • 등록 2024-08-16 오전 9:37:38

    수정 2024-08-16 오전 9:37:3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선예매가 시작된다.

온앤오프는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더 히든 셰도우]’(ONF CONCERT [SPOTLIGHT:THE HIDDEN SHADOW])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16일) 오후 8시부터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4월 6~7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단독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더 히든 셰도우]’ 이후 약 5개월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다.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 개최 소식에 이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결정됐다..

지난 4월 진행된 서울 콘서트는 지난 2021년 온앤오프의 첫 단독콘서트 이후 약 2년 4개월 여만이자, 멤버 전원 군 전역 후 갖는 첫 콘서트로 공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니 8집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 뛰어난 라이브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콘서트 직후 이어진 미니 8집 앨범 활동에서도 올라운더 그룹으로서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외 많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보지 못한 미니 8집 수록곡의 새로운 무대를 포함, 그동안 팬들이 보고싶어 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셋리스트를 유추할 수 있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등 오늘 진행되는 선예매는 더욱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온앤오프는 현지시간(EST)으로 오늘(16일) 오후 7시 토론토 ‘Bluma Appel Theatre’에서 첫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 한해 컴백과 일본, 북미 등 국내외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온앤오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앤오프의 앙코르 콘서트는 오늘(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한다. 오는 19일부터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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