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윤희 소속사 "갑작스러운 비보…큰 상실" 추모

  • 등록 2025-01-11 오후 2:59:42

    수정 2025-01-11 오후 2:59:4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 이윤희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범엔터테인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 배우 이윤희 님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이윤희 배우를 살아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이윤희 님은 배우로서 오랜 시간 동안 대중문화에 기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소중한 분”이라며 “그의 부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상실로 다가온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이윤희 님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진심 어린 연기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오셨다”라며 “범엔터테인먼트는 이윤희 님의 따뜻한 기억과 업적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그의 삶과 가치를 기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희는 이날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 1월 28일 태어난 고인은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데뷔한 후 2007년 영화 ‘밀양’을 통해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범죄와의 전쟁’, ‘극비수사’, ‘더 킹’, ‘특별시민’, ‘구해줘2’, ‘편의점 샛별이’, ‘십시일반’,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