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관용성·조작성 완벽 밸런스 ‘MX-1 시리즈 아이언’ 출시

  • 등록 2024-01-02 오전 10:34:18

    수정 2024-01-02 오전 10:34:18

MX-1 시리즈 아이언(사진=한국미즈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미즈노가 정통 연철 단조아이언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 MX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 2024년 신제품 ‘MX-1(엠엑스원)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MX-1 시리즈는 지난 2022년 출시된 MX-90의 후속작으로 아이언 명가 미즈노의 진화된 기술력을 실현한 아이언이다.

정통 연철 소재와 세계특허를 취득한 ‘그레인플로우 포지드 HD(GFF HD)’ 단조 제법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한 ‘MX-1 포지드 아이언’과 더 편한 플레이에 우수한 비거리를 구현한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3월 발매 예정인 한정판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등 3가지 라인업으로 만날 수 있다.

‘MX-1 포지드 아이언’에는 미즈노만의 3가지 핵심 기술을 포함했다. 전작 대비 더 깊어진 ‘딥 언더컷 캐비티(Deep Undercut cavity)’ 설계가 특징이다. 이 기술로 인해 생긴 잉여 중량을 헤드의 토우와 힐측에 배치하여 스윗 에어리어를 확대, 관용성이 더욱 향상됐다. 두번째는 전작 대비 타구면 두께를 더욱 두껍게 한 ‘히트 패드(HIT PAD)’ 설계로,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우수한 반발성능을 실현했다.

또 미즈노 최초로 갭 웨지(50도)와 샌드웨지(56도)에 ‘풀 그루브(Full Groove)’를 채용했다. 일반적인 미즈노 56도 웨지 기준, 126% 증가된 그루브 면적으로 인해 미스 샷에서도 탁월한 임팩트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관용성을 높인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은 샤프한 헤드 디자인과 편하게 볼을 멀리 띄어 보낼 수 있도록 정교한 설계를 더한 MX 시리즈의 주조 아이언이다. 페이스와 솔의 접합 부분을 용접 없이 일체형으로 설계한 ‘심리스 컵 페이스(Seamless Cup Face)’ 헤드 구조로 임팩트 시 페이스가 더 쉽게 휘어지고 복원되는 힘을 구현, 더 강화된 반발성능을 구현했다.

한편, 한국전용 모델 ‘MX-1 시리즈 아이언’의 출시를 기념한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진행한다. 공식 대리점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 정품등록 및 이벤트 참여를 하면 내구성이 뛰어난 경량 모델 BR-D2 스탠드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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