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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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X DIA BEAUTY’가 6만 관객을 동원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는 다방면에서 전보다 늘어난 규모를 보여줬다. 3일 합산 관람객 6만 여명(사전 등록 3만 명)을 모았다. 브랜드 참여 수는 총 221개로 지난 2회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 조회 수는 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당신을 위한 뷰티바캉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뷰티풀(BEAUTYPOOL)’ 존에서 관람객들은 제품 튜토리얼과 언박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DIA BEAUTY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회사원A·윤쨔미·헤이즐·로즈하·킴닥스 등 유튜브를 통해서만 접했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했다.
뷰티 관련된 컨벤션은 처음 경험한다는 20대 남성 신동민 씨는 “다른 주제의 컨벤션에 비해 즐겁고 화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라며 “참여가 많아 즐거웠고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마켓에 참여한 박준규 에이바자르 이사는 “B2B 위주의 전시담당이 주를 이루었던 타 행사에 비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제품 체험의 기회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향후 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형욱 CJ ENM 미디어 컨벤션&IP 사업국 국장은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브랜드 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온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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