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 공연 기획사인 시린기획은 공식 계정을 통해 “FT아일랜드 가오슝 콘서트에서 멤버 최민환은 개인적인 요인으로 인해 뒤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며 행사 불참을 알렸다.
FT아일랜드는 아시아 투어를 하며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4 FT 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예정대로 공연을 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무대 뒤에서 공연을 하는 굴욕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특히 업소 사건을 알게 되기 전에도 시부모님 앞에서 가슴을 쥐어 뜯거나, 중요부위를 만지거나 가슴에 돈을 꽂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도 말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율희는 최민환과 업소 관계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여기에서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씨와 알선자 A씨에 대한 내사에 나섰다. 앞서 한 누리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