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X사야, 일본 태교 여행…2세 모습 예상?

  • 등록 2024-10-07 오전 10:20:37

    수정 2024-10-07 오전 10:20:37

(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일본으로 떠났다.

오는 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4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 약 반 년 만에 처가 식구들과 상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입덧과 무너진 바이오리듬으로 힘들어했다. 모처럼 고향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자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힌다.

이후 사야의 고향인 야마나시 현에 도착한 심형탁은 “나중에 나이 먹으면 여기서 살고 싶다. 장인어른, 장모님 등 가족들이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된다”며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에 감탄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향집 문 앞에 도착한다. 장인, 장모는 두 팔 벌려 사위를 포옹하며 반긴다. 심형탁은 “드디어 셋이 인사드리러 왔다”라며 2세 ‘새복이’ 소식을 전한다. 또 심형탁은 초음파로 찍은 ‘새복이’의 사진을 건네며 “사진만 봐도 벌써 꽃미남이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심형탁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꺼낸 뒤 “저와 사야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나”라고 묻는다. 이때 사야는 “나도 질 수 없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본 심형탁과, 장인, 장모, ‘스튜디오 멘토군단’ 모두는 “와, 똑같다”, “사야 얼굴이 그대로 있네! 신기하다”라며 웃어보인다.

‘신랑수업’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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