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오늘(7일) 만기 전역…팬들과 라방 소통

갓세븐 진영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진영이 7일 오늘 만기 전역해 팬들과 소통한다.

진영은 7일 이날 18개월간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뒤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5월 입대한 진영은 육군 제11기동사단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했다.

그는 전역을 앞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군 복무로 인해 짧아진 머리 스타일을 공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전역과 동시에 이날 오후 7시 팬들과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 보고 싶었던 것들을 보내달라”며 “진영 배우가 답해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 2014년부터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혀 드라마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2’,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등에 출연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