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LPGA 대회 취소

  • 등록 2021-08-25 오전 10:09:18

    수정 2021-08-25 오전 10:09:18

(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취소됐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LPGA투어 파트너인 중국골프협회의 의견에 따라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1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SAIC-GM뷰익, 중국골프협회,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IMG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열리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AP통신은 10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특급 골프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대회도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WGC는 정식으로 취소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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