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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에서는 감사팀원 구한수(이정하 분), 윤서진(조아람 분)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이 우연히 감사 현장에서 마주치면서 어색한 삼자대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을 필두로 한 감사팀원과 부사장 황대웅은 현재 사사건건 부딪히며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 구한수는 증거 문서가 담긴 노트북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주택정비사업 횡령을 은폐하라고 지시한 부사장 황대웅을 내심 두려워했다.
이렇게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이유로 서로가 껄끄러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사팀원 구한수, 윤서진과 부사장 황대웅이 감사 현장에서 재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현장 식당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식당 주인을 인터뷰 중인 구한수와 윤서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황대웅의 표정에는 묘한 감정이 서려 있다.
‘감사합니다’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