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시원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게 된 신입 직원 ‘단비’(박지현 분)를 만나 일상의 무료함을 극복하고,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과정을 익살스러우면서 허당기 가득한 표현력으로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최시원의 센스 있는 애드리브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는 인물 간의 관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면서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최시원의 활약을 입증하듯,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봉 후 2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시원의 다채로운 면면이 빛나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