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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지역지 ‘익스프레스&스타’는 1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프리시즌 기간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울버햄프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승 6무 14패로 13위에 자리해 있다. 과거 설기현 경남FC 감독이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황희찬이 속한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희찬 외에도 디에고 코스타,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 후벵 네베스 등이 있다.
한국을 찾는 팀은 울버햄프턴 외에도 더 있을 전망이다. 매체는 “아직 한국행에 서명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다른 유럽팀과 친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 방문도 마찬가지다. 매체는 “한국 방문은 이런 흐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황희찬을 앞세워 한국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익스프렌스&스타’는 “지난해 울버햄프턴은 미국 프리시즌 투어가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며 “몇 주 안에 한국행을 확정하길 바란다”라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