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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팀 단장인 팻 허스트(52)는 24일(한국시간) “노예림과 브리트니 올터마레이, 미나 하리가에를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은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진행된다.
올해 미국 대표팀에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와 그의 언니 제시카 코다, 렉시 톰프슨 등이 선발됐다. 허스트가 단장으로 미국 팀을 이끌고 부단장은 미셸 위 웨스트가 맡았다.
1990년 창설된 솔하임컵 역대 전적은 미국이 10승 6패로 앞서 있다. 최근에 열린 2019년 스코틀랜드 대회에서는 유럽이 14.5-13.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