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촬영 전후 다른 온도차…설경구→장동건 화기애애 메이킹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16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이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이 개봉 이후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념 훈훈한 현장이 담긴 메이킹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은 ‘보통의 가족’의 촬영 현장 뒷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먼저 촬영 중 허진호 감독과 논의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등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립되는 캐릭터들의 에너지가 주는 영화 특유의 묵직하고 날카로운 분위기와는 다른 화기애애하고 웃음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연기에 집중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진면목과 진짜 가족 같은 특별한 케미는 ‘보통의 가족’을 향한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을 전하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스틸을 공개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