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김선영 합류→전문가 총출동…안정환 공약까지 [종합]

  • 등록 2024-09-13 오전 11:52:28

    수정 2024-09-13 오전 11:52:28

왼쪽부터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 안정환(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감사하는 마음,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어요.”

배우 김선영이 1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에서 새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용감한 형사들4’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담았다.

김선영(사진=티캐스트 E채널)
특히 이번 시즌에선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과학 수사의 새 역사를 쓴 과학수사계 대부 윤외출, 과학수사계의 산증인 김진수 등이 힘을 보태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를 완성한다.

김선영은 새 멤버로 합류, 송은이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김선영은 제안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3년이나 해오는 프로그램이 잘 없지 않나. ‘내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30대, 40대 여성들이 본다고 들었다. 정보를 통해서 범죄 예방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도 도움을 받으시더라”라며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선영은 “다들 3년을 하셨지 않나. ‘누가 되면 안 되는데, 호흡을 끊으면 안 되는데’ 걱정이 들었다.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안정환(사진=티캐스트 E채널)
안정환은 김선영의 합류에 대해 기대감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론 고생 좀 하시겠다 생각했다. 사건이 어렵기도 하고, 잔상이 되게 오래간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김선영의 공감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선배님이 이렇게까지 분노하실 줄 몰랐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사연을 보면서) ‘쓰레기’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그렇게 공감을 해주셔서 저희 케미가 잘 살아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사진=티캐스트 E채널)
권일용(사진=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는 개국 이래 처음으로 1%가 넘는 시청률을 만들며 기록을 만들고 있다. 권일용은 “1.5%가 넘으면 시청률이 가장 많이 나온 사건의 담당 형사님 세 분께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안정환은 “1%는 무조건 넘을 거라고 본다. 이미 넘어본 적도 있지 않나”라며 “1.5%가 넘으면 지금까지 나왔던 형사님들 전부 다 모시겠다. 소고기로 식사 대접하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이경은 “2%가 넘으면 안정환 형님이 하와이로 단체 휴가를 보내주시는 걸로 마무리하겠다”며 “2%까지 달성할 수 있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용감한 형사들4’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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