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 받아"

  • 등록 2024-07-19 오후 2:28:55

    수정 2024-07-19 오후 2:28:55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강연자들’ 오은영이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은영 박사는 앞서 강연을 펼친 야신 김성근 감독, 국내 1호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는 다른 관점으로 ‘한계’에 접근한다. 오은영 박사가 들려주는 색다른 ‘한계’ 이야기가 금요일 밤 안방에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꼭 뛰어넘어야 할까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보통 한계는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인정하고 잘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까지 공개한다. 이때 오은영 박사가 “이건 정말 골 때린다”라고 다소 과격한 멘트까지 해 호기심을 더한다.

(사진=MBC)
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의 ‘국민 멘토’ 면모도 포착된다. 오은영 박사가 현장에서 즉석 고민 상담 시간을 가진 것이다. 박명수는 오은영 박사도 화날 때가 있냐고 묻고, 오은영 박사는 “나도 화날 때 있다. 20대 때는 불의를 보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3년간 정신분석을 받으며 오은영 박사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이것이 화를 다스리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강연자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현장 심쿵단의 고민에도 귀를 기울인다. 몇몇 심쿵단은 자신이 겪은, 지금도 겪고 있는 상상 초월 아픔과 슬픔에 대해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핵심을 꿰뚫는 것은 물론 고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말을 건넨다.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을 떨구기도. ‘강연자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오은영 박사의 진심 어린 위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연자들’은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