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김지석 "정소민, 열려있는 배우…도움 많이 받았다"

  • 등록 2021-06-16 오후 2:38:14

    수정 2021-06-16 오후 3:03:16

김지석 정소민(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정소민과 촬영을 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월간집’에는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채정안, 김원해, 안창환,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정소민 씨는 유연한, 열려있는 배우분이라서 리액션을 잘 소화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저는 준비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소민 씨는 준비를 하고 그때그때 다르게 살아있는 연기를 해줬다. 그래서 저도 준비한 거 안쓰고 살아있는 걸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BTI가 똑같다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네가 더 낫다”, “오빠가 더 낫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월간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16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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