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기간이 끝난 오는 1월 6일(월)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새해 첫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배우 이동욱이 무대인사 주역으로 깜짝 합류해 눈길을 끈다.
| 영화 ‘하얼빈’ 배우 이동욱.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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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CJ ENM은 영화 ‘하얼빈’이 1월 6일(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기존 팀 ‘하얼빈’으로 활약한 현빈, 조우진, 박훈과 더불어 이동욱이 최초로 합류한다. 영화 속에서 모리 다쓰오(박훈 분)의 추격을 피해 함께 싸운 대한의군 현빈(안중근 역), 조우진(김상현 역), 이동욱(이창섭 역)은 개봉 후 이번이 처음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이번 무대인사 예매는 메가박스 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얼빈’은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고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하얼빈’은 2025년을 열기에 더할 나위 없는 다짐과 결심을 제공하는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2025년에도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