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 ‘박은빈 OFFICIAL FANCLUB ‘BINGO’ 2nd FAN PARTY 은빈노트: BINGO-ON’(박은빈 오피셜 팬클럽 ‘빙고’ 두 번째 팬파티 은빈노트: 빙고-온, 이하 ‘은빈노트: BINGO-ON’)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1월에 열린 박은빈의 첫 팬 콘서트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 이후 8개월 만에 빙고(BINGO, 박은빈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박은빈은 환호 속에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된 공식 팬클럽 ‘빙고’의 두 번째 팬파티 ‘은빈노트: BINGO-ON’에서 공식 MD로 출시된 인형 ‘비닝(BINNING)’의 이름 공개와 2기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박은빈은 빙고 2기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팬파티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사전에 고지된 드레스코드에 따라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그는 라디오 DJ로 변신해 사연을 소개하는 ‘On&Off BINGO RADIO’(온앤오프 빙고 라디오)와 ‘BINGO 그림 퀴즈’, ‘빈카소 의뢰소’, ‘BINGO 2기 타임머신’ 코너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지난 팬 콘서트에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던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를 시작으로 뉴진스의 ‘Supernatural’(슈퍼내추럴)과 에스파의 ‘Supernova’(슈퍼노바) 댄스 커버 무대는 오직 공연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박은빈의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박은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은빈이로 가득 찬 ON(온) 세상’이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해 서로를 향한 더욱 단단해지는 마음을 확인하며 ‘은빈노트’의 새로운 페이지를 함께 채웠다.
박은빈은 오는 15일 일본에서 팬 파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