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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은 13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오버파 73타를 쳤다.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서 3주 전 야마하 아너스 K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던 김한별은 이날 선두를 내주고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김한별은 오후 3시 50분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선두 박준원(12언더파 128타)에 8타 차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박준원은 이날만 7타를 줄이면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주형(19)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