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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복덩이(둘째 태명)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또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출산 과정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건강히 출산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의사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정현은 의사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게재하며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또 “이번에는 첫째 아이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다”며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과 결혼해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 그는 지난 6월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