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미국인 사위 본다

딸 김서현 결혼식 준비
내년 1월 6일 방송
  • 등록 2024-12-26 오후 4:52:40

    수정 2024-12-26 오후 4:52:4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부활 김태원이 딸 김서현, 사위 데빈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을 찾는다.

(사진=TV조선)
오는 2025년 1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새로운 사랑꾼 김태원이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국진은 “우리나라에서 사랑에 대한 감성은 이 친구가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멤버이자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절친 김태원과 만난 김국진은 “너 살아있었구나”라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이후 김태원은 딸 김서현에게 국제결혼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미국인 사위 데빈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영상 통화로나마 첫 대면을 앞둔 상황, 김국진은 서툰 영어가 걱정인 김태원을 위해 도움을 자처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태원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건 어떨까? 네 손잡고 들어가서 데빈한테 손을 넘겨주고 싶어”라고 제안했다.

이에 딸 김서현은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 사랑꾼’ 김태원과 미국인 사위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떻게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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