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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7월 이달의 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2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세징야(대구FC), 양민혁(강원FC), 오베르단(포항스틸러스), 티아고(전북현대)가 경쟁한다.
세징야는 21라운드 포항전에서 2골을 터뜨렸고, 23라운드 수원FC전, 2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각각 1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올 시즌 총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가 있다.
오베르단은 21라운드 대구전에서 1도움을 올렸고, 22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전북 티아고는 21라운드 대전전, 22라운드 제주전, 24라운드 울산HD전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다. 올 시즌 티아고는 총 6골을 터뜨렸는데, 이 중 3골을 7월에 집중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 사용자 투표(15%)를 진행한다. 이어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주고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