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부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파울라 레토(남아공)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출전이 좌절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30일 “남아공의 파울라 레토는 올림픽 참가를 위해 현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최종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IGF는 늦은 선수 교체 정책에 따라 파울라를 대신해 인도의 디크샤 다가가 출전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는 오는 8월 4일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