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허광한·김성철까지…'노 웨이 아웃' 관전 포인트 셋

  • 등록 2024-07-23 오후 3:40:43

    수정 2024-07-23 오후 3:40:43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뜨거운 연기 접전이 예상되는 탄탄한 캐스팅이다. 지금껏 이견 없는 연기력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여 온 조진웅과 유재명은 ‘노 웨이 아웃’에서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과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로 만나 대국민 살인청부의 중심에 선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흉악범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을 맡아 인간의 본성을 여실하게 보여준 이상봉 역의 김무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로 사람의 이중적인 면모를 과감하게 표현한 호산시장 안명자 역의 염정아, 흉악범의 아들 서동하 역으로 분해 어둠이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한 성유빈, 청춘스타 타이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잔인무도한 킬러로 변신을 꾀한 미스터 스마일 역의 허광한,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준 이광수와 김성철까지. 최고의 라인업으로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희대의 흉악범을 타깃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강렬한 소재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룰렛 게임을 통해 흉악범을 벌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노 웨이 아웃’ 의 주제는 200억원의 살인보상금을 내건 대국민 살인청부이지만, 그 속에는 사건을 둘러싼 8인의 인간 군상 그리고 이들의 치열한 대결과 연합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8인의 캐릭터는 전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룰렛 게임이 벌어지고, 타깃이 된 김국호를 보호하는 의무를 지닌 경찰 백중식부터, 출구 없는 게임의 타깃이 된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 사회적 성공을 위해 김국호의 변호를 자처한 변호사 이상봉, 대국민 살인청부를 발판 삼아 정치적 야욕을 채우려는 호산시장 안명자, 흉악범 김국호의 아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동하, 김국호를 죽이러 한국으로 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 김국호 이전의 첫 번째 타깃이자 다시 시작된 게임의 200억원 살인보상금을 노리는 도축업자 윤창재, 많은 신도들에게 신망과 존경의 대상인 대형 교회 젊은 목사 성준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회차별 펼쳐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다. ‘노 웨이 아웃’은 각 에피소드마다 극을 이끄는 주요 캐릭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가운데, 각자의 목적이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성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큰 매력 포인트이다. 먼저 에피소드의 초반부에는 8명의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선이 묘사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사건이 전개될수록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사건을 계기로 8명이 유기적으로 얽히게 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