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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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네오스엔터테인먼트(대표 남현지)가 웨이즈컴퍼니(대표 박정원)를 인수 합병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한다.
12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웨이즈컴퍼니 소속 배우였던 박상훈, 남지우, 현우성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됐다”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진출 통로를 확대하고,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및 드라마 제작사 ㈜네오스 산하 아래 웹툰의 기획부터 제작, 영상화까지 IP 다각화로 영위하는 네오스토리와 고건한, 류혜린, 최우혁, 윤도진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번 합병을 통해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한층 두터운 배우 라인업을 구성, 활발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네오스 계열사인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네오스토리는 웹툰 ‘나를 기억하나요’, ‘26번째 살인’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 ‘최애’의 판권 계약을 체결,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