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훈훈한 외모에 아시아 최초 월드컵 한 경기 헤더 멀티골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전북현대·24)이 모델 지민주에 이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걸그룹 빌리 하람(본명 김하람)의 친언니로 알려졌다.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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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스1에 따르면 조규성과 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의 친언니 A씨가 수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빌리 하람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 가족의 일로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전 2만여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일 오후 현재 160만명을 돌파했다.
조규성은 앞서 지난 1일에도 모델 지민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있다. 열애설의 근거는 친분이 없을 법한 두 사람이 맞팔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지민주 소속사 엘삭은 “두 사람은 열애하지 않는다”며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팀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해야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