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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커슨은 6월 한 달 동안 WAR 1.45를 기록, 투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윌커슨은 5월과 6월 선발 등판한 10경기 동안 9차례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6월 4일 KIA타이거즈전에선 시즌 1호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김혜성에게 돌아갔다. 이 차지했다. 3~4월에 이어 시즌 두번째 수상이다. 김혜성은 6월 타율 0.452를 기록할 정도로 활약이 뛰어났다.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개인 통산 200도루를 달성했다.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에 선정된 윌커슨의 시상식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타자 부문 수상자 김혜성의 시상식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쉘은 팀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