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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ENA·채널A ‘강철부대3’가 1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6개 특수부대의 대표 대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철부대3’가 ‘올타임 최강자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포스터 속 부대원들의 역대급 이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한민국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 특수임무단) 대표 인물로 나섰다.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는 권총을 들고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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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저에서 그는 실제 총격이 오가는 실전 같은 전투 화면을 배경으로, “네이비씰은 다른 특수부대원들이 수행하는 작전뿐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며 ‘전천후’ 부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작전을 수행했던 국가는 쿠웨이트, 예멘이다. 그곳은 머리 위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이라고 실전 경험을 덧붙였다.
급기야 그는 “너흰 우리가 되고 싶겠지만 그건 불가능해. 우리를 상대하려면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할 것”이라고 도발해 흥미를 높였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