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4일 개막한 ‘올댓트래블’은 주말인 27일까지 계속된다. 관광 스타트업·벤처와의 제휴, 협력 가능성 타진이 목적인 바이어는 B2B 프로그램(비즈니스 커넥팅)이 진행되는 25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에도 전시부스에서 개별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27일까지 코엑스에선 서울 팝 컬처 컨벤션(팝콘)(C·D1홀), 반다이남코코리아 펀 엑스포(B2홀), 대한민국 섬유교역전(프리뷰인 서울)(A·B1·E홀) 등 다양한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코엑스에서 여행, 콘텐츠, 캐릭터, 패션을 아우르는 박람회 투어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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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경품 이벤트는 절대 놓쳐선 안 되는 필수 코스다. 코타기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3박),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속초 체스터톤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1박) 등 국내외 호텔·리조트 숙박권, 롯데월드와 레고랜드, 파라다이스시티 등 테마파크 입장권, 바이킹스 워프 뷔페 식사권 외에 여행상품 교환권, 캠핑의자, 비치타올, 에코백 등 역대급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올댓트래블이 열리는 D2홀 현장에선 보물찾기 하듯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와 청주시는 전시부스에서 스탬프투어, 룰렛 등 관람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등 18개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IHG는 멤버십(IHG 원 리워드) 무료 가입 이벤트를 통해 미니 캐리어, 에코백 등 12종의 호텔 굿즈, 20만원 상당의 숙박권(8명)을 준다.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후 4시에 폐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자와 초청장 소지자,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등 하나머니 앱 가입자, 당일 코엑스 지하 스타필드몰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 소지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